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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후보 국방안보 정책(3) 홍준표]핵무기는 핵무기로…전술핵무기 재배치
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 대선 후보의 국방안보정책을 연재 중이다. 3탄으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안보정책 자문단을 만나봤다. 지금까지 소개한 문재인·안철수 후보에 이어 앞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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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정남이 여성에게 관심 많고 친절한 점 이용한 맞춤형 테러”
말레이시아 언론이 “김정남 암살범이 유력하다”고 보도한 젊은 여성은 폐쇄회로TV(CCTV) 영상에서 옅은 미소를 띠고 있었다. 살짝 컬을 준 앞머리와 짙은 립스틱이 특징으로, 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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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남 암살범으로 살펴 본 북한 여성 간첩
말레이시아 언론이 "김정남 암살범이 유력하다"고 보도한 젊은 여성은 폐쇄회로(CC)TV 영상에서 옅은 미소를 띠고 있었다. 살짝 컬을 준 앞머리와 짙은 립스틱이 특징으로, 미니스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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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버안보법 만들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이유
“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, 그것은 사이버전(戰)이 될 것이다.” 국제연합(UN)은 사이버공격의 성역은 없으며 각국이 사이버위협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촉구하고 있다. 21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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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버 전쟁 알고 보면 컴퓨터 전쟁 아니다
한국군 충분한 능력 갖추고 있는지 의문사이버 전쟁, 기계 싸움 아닌 인간 전쟁기밀 누출 뿐 아니라 심리적 공황 우려 우리 군의 외부 인터넷망과 내부 인트라넷(국방망)이 한꺼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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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와 백악관 공통점과 차이점
국가안보와 관련한 고위공직자의 비화(秘話)폰 사용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. 비화폰은 일반 휴대폰과 달리 도감청 방지를 위한 기능(암호화)을 갖추고 있다. 물론 비화폰이라 해도 ‘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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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 테러
북한의 핵심 권력기관에 근무하던 고위급 인사의 탈북이 급증하면서 대북단체와 대북매체를 노리는 사이버테러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. 지난 10월 1일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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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의 사이버테러 진화, 가족으로 위장공격
북한의 대남 사이버테러 대상이 불특정 다수에서 특정 다수로 바뀌었고, 이제 특정 소수로 진화하고 있다. 특정인 대상으로 맞춤형 가짜 이메일을 발송하고 스마트폰을 공략해 문자메시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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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속화하는 북 핵실험과 사이버도발
북한의 대남 사이버도발이 파상공세로 치닫고 있다.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정보당국은 이례적으로 보도자료까지 내면서 북한발(發) 사이버테러가 위험수위에 있다고 밝힌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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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원 사이버안보법 제정 추진…북한은 해킹 부인
국가정보원이 국가사이버안보기본법 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.2일 정부 관계부처와 언론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국무조정실에 사이버위협정보공유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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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북 해킹한 1000만 명 정보로 “사드 반대” 여론조작 가능성
북한의 사이버 해킹 공세가 심상찮다. 검찰은 1일 “북한의 해킹 조직으로 추정되는 단체가 지난 1∼6월 국방부와 외교부·통일부 등 외교안보 부처 공무원 56명의 e메일 계정과 비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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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소행 추정 해킹 e메일, 방산업체에 살포
한국방위산업진흥회(이하 방진회)를 사칭한 해킹 e메일이 국내 방산업체에 살포돼 국군기무사령부가 조사에 착수했다.국방부 당국자는 13일 “국군기무사령부가 어제(12일) 방진회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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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정찰총국 방산업체 대상 해킹?
국내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방위사업 관련 단체를 사칭한 해킹 이메일이 살포돼 국군기무사령부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국방부 당국자가 13일 밝혔다.이 당국자는 "국군기무사령부가 어제(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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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정찰총국 해커 3000명…김정은이 직접 격려
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대남 테러를 지시했다고 국정원이 밝힘에 따라 정부에 대테러 비상이 걸렸다.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19일 국회를 찾아 테러방지법 처리를 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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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북한 테러·납치 대상자 명단에 김관진·윤병세·홍용표·한민구”
북한의 납치·테러 대상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파악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, 윤병세 외교·홍용표 통일·한민구 국방부 장관(왼쪽 부터). [사진 중앙포토]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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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적 안 남는 사이버테러, 김정은 다음 도발 0순위
국정원이 18일 긴급 당정협의에서 북한의 테러 동향을 구체적으로 보고했다.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대남 테러를 지시해 정찰총국이 준비에 착수했다는 사실을 보고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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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민구 "워싱턴발 한미 사드 협의 착수, 정확치 않아"
한민구 국방부 장관. 사진 강정현 기자.한민구 국방부장관은 18일 한·미 간 공동실무단이 사드(THAAD·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)의 한반도 배치 논의를 위한 공식 협의를 시작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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軍, 北 사이버테러 대비태세 '인포콘' 한 단계 격상
군 당국이 최근 북한의 사이버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정보작전방호태세인 ‘인포콘(INFOCON)’을 1단계 격상(4단계→3단계)했다. 군 소식통은 14일 “북한이 대남 사이버 테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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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, "국회가 국민 안전에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 걱정이 태산"
박근혜 대통령은 21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, “정부는 북한이 마땅한 대가를 치르도록 유엔 차원의 대북 제재를 비롯해 가능한 모든 실효적 (제재) 수단을 추진해 나갈 것”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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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, 새해에도 군사적 위협을 협상수단으로 삼을 것"(KIDA)
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험발사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. 국방부 산하 국방연구원(원장 한홍전)이 2일 발표한 『2015~2016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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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직격 인터뷰] 손영동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초빙교수
손영동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초빙교수는 한국에 제대로 된 사이버 안보·보안법 하나 없는 것은 정부의 사이버 안보·보안 의식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한다. 손 교수 주변의 철창 모양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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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이지스함, KF-16과 합동작전 핵심기밀 해킹당했다
우리 군이 실전에서 사용하는 전술통신망 운영 체계와 관련된 주요 정보가 2년 전 해킹으로 유출돼 군 수사기관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. 유출된 정보 중에는 해군의 최정예 전력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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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정쟁 와중에 줄줄이 새는 국가기밀
국가 정보기관이 이탈리아의 해킹 프로그램 RCS를 구입한 것을 놓고 정치권이 과도한 정쟁을 벌이면서 국가기밀이 줄줄 새고 있다. 야당의 공세로 정보기관은 프로그램 구입을 시인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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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워치] 해킹은 북한 ‘NLL 전략’의 속편
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(UCSD) 석좌교수 『친애하는 영도자(Dear Leader)』는 탈북 작가 장진성의 수기다.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. 책에서 장진성은 북한 중앙당